<네이버서치> 춘천 신북읍 카페 쉬러와

부기쓰 Life/맛집과 디저트

춘천 신북읍 카페 쉬러와

물대포 2022. 9. 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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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쉬러와
위치; 춘천시 신북읍 지내고탄로 246



신북읍 카페들 중에서도 쌀🌾디저트로 유명한 곳
*네이버로 미리 포장주문 예약이 가능



카페 위치가 시내와는 한참 떨어진 시골이기도 했고 카페 자체의 분위기가 주변 자연과 잘 어울리게 만들어진 느낌, 인테리어도 그렇고 튀지 않고 어우러져 있다.
카페 앞마당에는 포토존이 꾸며져 있고 곳곳의 나무들이 조화롭게 심어져 있다. 카페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스폿들이 많다.

거울 포토존, 입구쪽엔 그네도 있음


케이크들이 먹음직스럽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하고,
음료도 음료지만 ‘쉬러와’는 케이크 맛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었던 터라 궁금하긴 했다.

단호박 찹쌀타르트가 시그니처인듯!



날이 흐리고 소나기가 내려 날씨는 아쉬웠지만🥲
2층 뷰 좋은 곳에 앉아 한적한 시골분위기를 즐겼다. 1층보다 2층 자리가 더 넓고 통유리라 밖이 훤히 보여 좋았다.



쌀 디저트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배가 너무 부른 상태라서 아쉽지만 디저트는 다음에 먹기로 했다.😂 분명 또 올 거니까!
화장실 문쪽에 쓰여있는 사장님만의 쌀 디저트 자부심과 자신감이 느껴지는 멘트가 기억에 남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이스 피치우롱 6,000원

아메리카노, 아몬드 아이스크림라떼, 피치우롱티



2층 한켠에 여러 글이 적힌 카드가 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게 하는 문구들이 적혀있어 하나씩 가져와서 각자 질문하고 답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물었다.ㅎㅎ
직접 메모할 수 있는 펜과 메모지도 있다.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철학적인(?)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펜으로 글도 쓰고, 그동안은 폰에 메모하거나 아이패드에 적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새삼 아날로그의 감성이 따뜻하고 편안하다고 느껴졌다.



간만에 한껏 여유 부리며 소소하게 힐링할 수 있는 카페 ‘쉬러와’, 카페 제목 그래도 잘~ 쉬고 간당😌 :)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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