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서치> 김장철 수육 맛있게 만드는 방법

부기쓰 Life/일상의 하루

김장철 수육 맛있게 만드는 방법

물대포 2023. 11.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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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음식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김치인데, 한국에서는 매년 이맘때쯤 김장을 하는 문화가 있다.

오늘은 다가오는 김장철, 김장김치와 찰떡궁합인 수육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김장철 수육이란?


김장철 수육은 전통적으로 한국에서 김장 시기에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수육은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풍미 있는 맛을 가지고 있으며,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특징이 있다. 김장 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필요한 재료 소개


김장철 수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재료가 필요한데, 주요 재료로는 다음과 같다.

돼지고기
수육에는 주로 등심이나 목살 등 부드러운 부위를 사용하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선택해야 한다.

소금
돼지고기를 재우기 위해 사용된다.

참기름
수육에 특별한 풍미를 더해주는 재료


 

신선한 돼지고기 선택하는 법


수육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료는 돼지고기-!
신선하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선택해야 수육의 맛과 품질이 좋을 수 있다. 돼지고기를 선택할 때는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색상
신선한 돼지고기는 밝은 색상을 가지고 있다. 피와 지방의 비율이 적절하고 피부가 윤기 있어야 한다.

냄새
신선한 돼지고기는 거부감 없는 상쾌한 냄새를 가지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악취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돼지고기는 피해야 한다.

질감
신선한 돼지고기는 탄력이 있고 육질이 부드러워야 하며, 겉보기에도 신선한 상태를 알 수 있다.


수육용 고기로 삼겹살이나 목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다리살로 만든 수육도 있으니 아래 레시피 참고해 주세요 :)

클릭하면 바로 가기-!




적절하게 참기름과 소금에 오래 재우는 방법


수육을 부드럽고 풍미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돼지고기를 참기름과 소금에 오래 재워야 한다.

1. 돼지고기를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등심이나 목살 등 부드러운 부위로 잘라낸다.

2. 잘린 돼지고기를 그릇에 담고 참기름을 골고루 바른다. 소금도 골고루 뿌린다.

3. 돼지고기를 참기름과 소금이 골고루 베이도록 손으로 말아준다.

4. 잘 마른 돼지고기를 냉장고에서 6-8시간 동안 숙성시킨다.

 

수육 끓이는 정확한 방법과 시간


수육을 끓이는 과정은 매우 중요한데 다음은 수육을 끓이는 방법과 시간이다.

1. 끓는 물에 재운 돼지고기를 넣고 센 불로 10분 간 끓이고 중간 불로 줄여서 약 1시간 동안 더 끓인다.

*삶는 중간에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지만 덜 부드럽다면 정도에 따라 끓이는 시간은 늘릴 수 있다. 다만, 너무 오래 익히게 되면 고기가 흐물흐물해져 탄력이 없어지고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


2. 수육이 익으면 건져내어 찬물에 담갔다가 식힌다.


위에 제시된 내용은 소금으로 숙성하여 삶는 방법을 상당히 간단하게 제시한 것이다.

1인 가구 자취생이나 요리과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초간단 방법으로 콜라 수육도 있다. 콜라(1.5L) 한 통을 통째로 부어주고 끓은 후부터 약 40분 뒤에 건져내기만 하면 된다.

👍아래 유튜브 채널 ‘하루한끼’ 참고해 주세요 :)

클릭하면 바로 가기-!




개인적으로는 직접 수육을 삶아본 결과, 제시한 방법도 좋지만 유튜브 채널 백종원 요리비책에서 소개한 앞다리살을 활용한 수육이나 쌍화탕을 이용한 수육 삶기를  추천한다.

 

맛있게 수육을 즐기는 방법


수육을 맛있게 즐기기 위해 다음 팁을 참고하세요 :)

1. 수육을 얇게 썬 후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 갓 만든 김장김치와 함께 먹으면 맛이 더욱 돋보입니다. 김치의 신맛과 수육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맛있는 조합을 만들어낸다.

3. 무생채 무침과 함께 즐기면 다양한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김치나 총각김치는 매콤하고 짭짤한 맛을 주고, 무생채는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




위 사진은 얼마 전, 김장 후 만들어먹었던 수육🐷
냄새는 싹 잡아주면서 부드럽게 수육을 삶아내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위의 수육은 쌍화탕을 이용해 삶음 :)

잡내는 사라지고 고기가 부들부들, 정말 부드러웠다. 참고로 한돈 삼겹살을 이용했고 약 40분 정도 삶았다. 중간중간 젓갈로 찔러보며 익은 정도를 확인함

벌써 김장을 한 가정도 있을 것이고 곧 김장을 준비하는 집도 있을 텐데, 모두들 김장철 수육 맛있게 삶아서 푸짐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신선한 돼지고기로 만든 수육, 맛있는 소스와 무침을 활용하여 풍성하고 맛있는 수육을 즐기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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