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7-데드 레코닝-!!
정말 고대하던 영화였는데 드디어 개봉하고 뒤늦게 올려보는 관람 후기이다.
이 영화는 갈수록 대박이다. 첫 번째 시리즈가 나왔던 199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영화이다.
배우도 배우이지만 지금껏 탄탄한 스토리와 액션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대단한 시리즈물이다. 솔직히 시리즈물은 갈수록 스토리 등이 빈약하고 노잼일 수 있는데 이건 어떻게 매번 대박적일 수가-!🫢
스토리는 혹여나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생략, 다만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절정 부분에서 대박 액션으로 큰 한방을 날려준다. 대략 3시간 정도 진행되는 동안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들, 초반에는 살짝 루즈해질 수 있으나 갈수록 재밌어진다.
더 기분 좋은 건, 이번 데드 레코닝은 파트 원이라 예정대로라면 내년에 2까지 연달아 개봉!! 아직 재미난 게 남았다는 거👏👏
개인적으로 더 재밌게 봤던 이유는 영화 해외로케 장소가 이탈리아 로마였기 때뭄ㅎ 올해 초 여행으로 다녀왔던 로마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 다시 보니 반갑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다..🫶🏻
또 하나, 이번에 등장하는 새로운 여배우는 한국사람들에게도 익숙한 분인데 바로 헤일리 앳웰-!
얼굴 보면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어디서 봤지? 하면 떠오르는 것이 내 입장에선 마블 영화의 ‘페기 카터’ 역, 캡틴 아메리카의 연인으로 나왔던 바로 그분이다. 아무튼 이렇게 다른 영화에서 보니 느낌도 다르고 또 다른 매력이 보이는 거 같다.
----------------------참 여기서 잠깐! ----------------------
영화 제목 보면서 궁금했던 것인데 ‘데드 레코닝’이 무슨 뜻일까,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 무척 생소했는데 검색해 보니 ‘추측 항법’이란 의미였다.
‘추측 항법’이란 이미 알고 있는 출발지로부터 방향과 속력 등을 계산해 현재 자신의 위치를 계산해 나아가는 항해 기법을 말한다.
이 장면 때문이라도 꼭 봐야 하는 이번 시리즈-!!
액션장면 메이킹 필름으로 약 9분짜리 영상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볼 만한 내용이다. 진짜 찐 감동적ㅠㅠㅠ
✔️미션 임파서블_데드 레코닝 Part 1
이 한 장면을 위해 주연배우인 톰 크루즈는 수년에 걸쳐 스턴트 액션신을 준비했다.
실제 500회 이상의 스카이다이빙과 1만 3000회 이상의 모터크로스 점프(오토바이 베이스 점프)를 소화한 끝에 본 액션신을 완성했다.
확실히 비범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보통사람은 하기 힘들고 쉽게 생각할 수도 없는 장면, 님터뷰에서 그는 오로지 ’관객‘을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하는데 정말 멋진 배우이지만 한편으로는 무사히 찍어줘서 다행이고 고마운 생각도 들었다.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ㅎㅎ 그동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보신 분들이나 이번이 처음 관람이신 분들 모두에게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이산 두서 없이 솔직하게 느낀 그대로를 얘기했던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파트1의 후기였습니다 :)
+tmi. 60세가 되어도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톰 크루즈, 90세까지 찍고 싶다는 말에 이마를 탁🤦♀️ 우스갯소리로 사람들은 제발 자연사하길 원하는 배우라는데, 몸 건강히 오래 찍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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