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시장이 마무리되고,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상반기 본격 채용시장에 뛰어들기 전, 사정상 정규직 채용이 아닌 단기 계약직 자리가 필요했다. 1년도 길었기 때문에 6개월 이내의 단기근로 자리를 찾고 있었고 여러 채용 사이트를 검색했다. 때마침 시청에서 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를 발견했고 4개월짜리 단기 계약직 자리가 있었다. 바로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 업무지원’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접수 및 안내’ 직원을 채용 중이었다. 7명을 뽑고 서류는 무난하게 통과되었다. 며칠 뒤, 면접대상자 명단이 나오고 대략 40명 가까이가 통과되어 5:1 정도의 면접 경쟁률을 보였다. 생각보다 높은 경쟁률에 요즘은 아르바이트 격인 단기 근로도 경쟁이 치열하구나 싶었다. 쉽지 않겠는걸🥲 병원, 보건소 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