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탈리아여행]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면세점 후기, 명품숍부터 기념품까지

여행기간 2023.01.21. ~ 2023.01.28.

로마의 FCO, 피우미치노 공항 면세점은 규모가 크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크긴 컸다.
입생로랑을 제외하고 보테가 베테나, 구찌, 루이비통 등등 들으면 알 만한 명품숍들이 많았다.
다만, 면세 메리트가 크진 않은듯..?

중간에 앉아서 쉬는 소파가 있다. 여기 앉아서 쉬거나 탑승 전, 미리 화장실 갔다오면 될듯

아래는 기념품 숍들, 비행기 타기 직전까지도 소소하게 기념품 구매할 수 있는 가게들이 많았음

이거 커피포트 디자인이 귀엽고 이쁘긴 한데 사가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진 않은 거 같다. 나도 활용도 면에서 굳이 살 필요성은 못 느껴 패스함

고급스럽게 포장된 치즈부터

초콜릿까지, 포장들이 다 화려하고 예쁨

리몬첼로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고

명소들로 디자인 된 기념 냉장고 자석들도 많았다.

장식품이나 악세서리 등을 팔던 기프트 숍인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 많으면 구경해봐도 좋을듯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서도 팔던 퍼즐세트
혹시 미술관에서 고민하다가 안 사고 왔다면 공항에서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종류는 덜 다양하지만 여기서 사도 되겠당!

비행기 안에서 간단히 먹을 간식거리 사려고 왔는데 앰엔엠즈 초콜릿을 한데 모아놓으니 넘 귀엽다!!
근데 생각해보니 여기서 제일 유명한(?) 포켓커피는 못본거 같다. 이거는 미리 사오길 잘했군🥲

규모가 꽤 커서 다 돌아보고만 와도 시간이 잘 간다.
이미 로마, 피렌체에서 기념품을 사가지고 와서 여기서는 거의 구경만 하면서 둘러봤다.
면세점 내에 살거리가 많으니 FCO 공항에서 추가로 여행 기념품을 골라봐도 좋을 거 같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