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서치>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대환대출 온라인 접수 내년초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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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대환대출 온라인 접수 내년초부터 가능

물대포 2023. 9.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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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대환대출은 기존에 미리 받은 대출을 다른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저금리로 상환하는 대출 상품이다.

높은 금리로 이자를 지불하고 있는 기존의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여 이자 부담을 줄이는 목적으로 활용된다.

지금도 주담대나 전세대출의 갈아타기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대출비교 플랫폼이 부족했고 신규 대출 약정 후에 기존 대출을 상환하려면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Q. 대환대출의 장점


저렴한 이자율
주담대 대환대출 상품은 일반적으로 저금리를 제공하여 기존에 지불하던 이자보다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상환할 수 있다.

상환이 편리
주담대 대환대출을 통해 여러 개의 기존 대출을 하나의 새로운 대출로 통합할 수 있다. 그러면 월상환액이 감소하고, 관리도 간편해지게 된다.

추가 자금 조달
필요한 경우, 주담대 대환대출 신청 시 추가 자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Q. 대환대출 시, 고려사항


신용 평가 및 한도 확인
새롭게 신청하는 주담대 대환이라도 해당 금융기관에서는 신용 평가를 진행하며, 한도를 결정한다.

부가 비용 고려
새롭게 발생하는 계약 비용, 보험료 등 부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려해야 한다.

중도상환수수료
정해진 대출 기간보다 빨리 대출금을 갚게 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도상환수수료를 포함하여도 대환대출했을 때 금전적으로 유리한지를 살펴봐야 한다.


⚠️해당 금융기관에 정확한 내용과 조건을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다.


 

Q. 내년 초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현 정부에서는 내년 1월부터 대환대출 서비스를 확대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파트 주담대나 전세대출 차주는 대출비교 플랫폼 앱에서 여러 금융사의 대출을 비교해서 갈아타기로 편익이 가장 큰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각 대출비교 플랫폼은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나 금리변동시점 등을 감안해 연간 절약되는 이자비용 등을 정확히 계산해 차주에게 안내해 준다.



전세대출의 경우, 차주가 보증료를 포함해 대출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될 예정이다.

차주는 대출심사를 위해 소득·자산·직업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기존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직원 확인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일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심사가 끝난 차주가 대출조건을 확정하면 금융사는 약정된 대출을 실행하게 되는데 기존대출의 상환뿐만 아니라 근저당권의 설정·말소 등의 업무처리도 온라인을 통해 간소화된다.



이는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유리한 대출을 찾아 갈아타기를 신청하고 신규대출 실행 즉시 대출이동이 완료되어 기존에 주담대나 전세대출을 갈아타기 위해 겪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소득이나 신용등급 등 자동화 심사가 이뤄지는 신용대출과 달리 주담대와 전세대출의 경우에는 금융사 직원이 직접 주택시세, 임대차계약, 보증요건, 대출규제 및 관련서류 등을 확인하기 위해 2~7일 이상 서류를 검증해야 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대환대출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이번에 확대될 대환대출 인프라로 가계부채 부담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내년 초 본격적인 내용이 나오면 그때 다시 한번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내용참고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11133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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