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흘림골
위치; 양양군 서면 오색리
*낙석사고로 개방하지 않다가 무려 7년 만에 재개방
설악산 흘림골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사이트 참고 https://reservation.knps.or.kr
교통편 안내 (자차 보유 기준)
1️⃣내비게이션에 ‘오색 버스터미널’ 검색
2️⃣오색 공영주차장 또는 근처 무료주차장에 주차
*오색 공영주차장은 유료 / 하루 종일 5,000원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 / 출차시간 엄수
3️⃣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흘림골까지 이동
*버스시간은 10:50, 11:45 이렇게 두 개 알아봤는데 둘 다 놓쳐서 결국 택시🥲
*단, 배차간격이 길어서 버스를 놓치면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로 이동해야 함 (택시비 15,000원)
흘림골 산행코스 본격 시작, 얼마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조금씩 물들기 시작하는 설악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초반에는 꽤나 오르막길이 연속적이라 힘들기는 한데, 계단길이 잘 되어 있어 어려운 코스는 아니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고 등선대까지 약 한 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다.
초반에 볼 수 있는 ‘여심폭포’의 모습, 이후에도 폭포는 중간중간 볼 수 있었다.
*여심폭포, 용소폭포 외의 폭포는 물이 거의 없었음
등선대로 가는 길 중간에 쉴 수 있는 데크가 나오고 아래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면 하산길~
데크에서 잠시 숨 고르고 등선대를 향해 계속 고고!
오늘 날씨가 좋아서인지, 산악회 포함 등산객들이 정말 많이 왔다. 그래서 등선대 오르는 길이 좁아 줄을 서서 기다렸다 가는 풍경이 펼쳐졌다. 😂
등선대에 오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았지만 차례차례 대기했다가 사진을 찍었다. 사진으로는 설악산의 비경을 담기에 부족했지만, 두 눈으로 실컷 담고 사진도 찰칵!
전망대에 올라 사진을 엄청 찍었다. 많이 찍을 수밖에 없는 경치⛰️ 하산길도 멋지다고 하니 이제 그만하고 내려가는 걸로~!
내려가는 길, 흘림골은 낙석사고가 있었던 만큼 낙석주의 구간에는 둥그런 철망으로 보호되어 있었다.
*붉은 단풍나무가 하나 있어, 나도 모르게 📸
용소폭포 가는 길~ 출렁다리가 대략 세 개 정도 있는 거 같은데 그중 하나가 여기였다. 이정표 따라 500m만 가면 나오고 길도 쉽게 되어있다.
용소폭포 구경 후, 계속 내려오다 보면 ‘선녀탕’이 나오는데 여기도 멋지다. 사람들이 이곳에서 많이들 쉬어가고 주전골에서 선녀탕까지만 걸어오시는 분들도 있다.
주전골까지 오면 거의 다 온 것!
경치 감상 및 점심 먹은 시간 제외하면 약 3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늘어선 음식촌(식당거리)을 지나면 처음 왔던 오색공영타워주차장이 나온다.
날이 좋아 설악산의 비경을 제대로 감상했던, 오늘도 뿌듯한 산행은 여기서 끝~!
#탐방로 안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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