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강릉 커피축제
위치 강릉 아이스 아레나 1~2층
기간 2022년 10월 7일(금) ~ 10월 10일(월)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요금 입장 무료 (단,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매년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대표 가을 먹거리 축제!
강릉 커피축제를 다녀왔다. 이번 축제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진행되어서 날씨 영향 없이 실내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
☕️축제장 입구 모습
☕️팸플릿을 통해 전체적인 축제장 위치 안내와 프로그램 등에 대해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팸플릿 내 스탬프 랠리에 도장을 3개, 5개씩을 찍으면 입구에서 텀블러로 교환할 수 있다.
*스탬프는 커피 구매 시, 하나씩 찍어준다고 한다.
☕️입장하기 전, 재활용 가능한 시음용 컵 1인당 2개씩을 받을 수 있는데 이걸로 1층에서 다양한 커피들을 시음해볼 수 있다.
[1층] 참가업체들의 커피 시음 및 구매 등
강릉에 있는 다양한 커피 업체들의 커피들을 시음해보고 원두나 드립백 등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
tmi. 오후 4시 넘어서 도착했기 때문에 이미 마감된 체험이나 품절된 커피들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은 강릉 커피축제를 보니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지역축제들이 몇 년간 개최되지 못하고 미뤄졌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된 지금, 왠지 감격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물론 아직 완전히 코로나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가 시작된 극초반의 심각했던 상황보다는 나아져가고 있어 다행인 거 같다. (급진지... 했지만 이제 다시 축제 즐기러 가볼까나)
[2층] 실외 > 야외공연장, 푸드존 등
2층 야외에서는 커피 로스팅 체험을 할 수 있고 야외공연을 진행하며 푸드존(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푸드존에는 추로스, 닭꼬치, 초밥, 스테이크, 타코야끼, 소떡소떡 등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고 구매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파라솔 및 테이블이 있다.
[2층] 실내 > 각종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존 등
환경캠페인 체험존, 커피 부산물 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고 각종 물품들, 개인적으로는 공방 물건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또 다양한 디저트 먹거리들도 시식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 커피박 키링 체험, 커피박 점토 체험, 커피박 키링 체험, 환경캠페인 체험존, 3D 아쿠아리움 캔버스 컬러링 체험 등
이벤트 존 :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룰렛 돌리기!
총 4타임 운영 10:30~/13:00~/15:30~/17:00
*룰렛 이벤트 세부내용
- 룰렛 돌리기, 커피콩 무게 맞추기 등 이벤트 진행
- 로스팅 체험권, 푸드트럭 시식권, 머그컵 등 경품 제공
- 강릉 커피축제 인스타그램(@gn.coffeefestival) 팔로우 통해 기회 제공
*추가 POP 인증 이벤트 ‘숨어있는 POP 보물찾기’
- 강릉 내 카페에서 ‘커피도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POP를 찾아 인증하면 추첨 통해 플라이강원 항공권 제공
- 필수 해시태그 기입 #강릉커피축제 #플라이강원 #강릉카페 #커피도시_강릉에_오신걸_환영합니다
(출처: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 https://www.coffeefestival.net/contents.asp?page=498)
각종 물건들과 디저트류가 모여있는 2층 실내😮
아기자기한 인형부터 장식용 소품, 사진에는 없지만 나무 식기, 커피 그라인더 등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다.
머랭 쿠키, 아이스크림, 커피콩 빵, 수제치즈 등등 다양한 디저트류를 시식해볼 수 있다.
1층에서 커피 시음을 여러 번 해서 빵류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컵에 든 커피콩 빵이 있어서 바로 구매하고 순식간에 클리어했다.😉
아이스크림은 그냥 못 지나간다. 젤라토 못 참아~~
순두부 맛은 이미 품절이라 아쉬웠지만 대신 쌀맛으로 선택, 옥수수맛 한 스푼은 덤^^ 이것 역시 순삭..
처음 와본 강릉 커피축제, 규모도 크고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족한 축제였다.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당연하고 평소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막상 와보면 재밌게 즐기다 갈 수 있을 거 같다.😆
tmi. 커피 잘 안 좋아하는 나도 시음 5번 정도는 한 거 같다. 평소 잘 맛보지 못하는 특이한 향과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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