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늘 생각나는 빙수, 수북하게 쌓인 눈꽃 얼음 위에 달달한 팥만 올라가도 맛있는 여름 별미 팥빙수🍨
그치만 이젠 빙수조차도 종류가 엄청나졌다. 시켜 먹기도 간편해지고 각종 과일이 올라간 빙수들도 있고 :)
점점 더워지는 요즘이면 특히 먹고 싶어 진다. 그래서 고민은 배달만 늦출 뿐ㅎ 고민 없이 시켜버린 설빙-!
기본적인 팥빙수도 맛있지만 그래도 난 이왕이면 과일이 들어간 빙수가 좋다..ㅎㅎ
설빙에서는 거의 10이면 9번은 시켜 먹는 멜론빙수
정식명은 요거통통멜론빙수-!🍈
연유는 기본 1개가 와서 따로 추가는 안 했는데 그냥 추가할걸 그랬다. 중간중간 뿌려 먹다 보면 부족한 느낌이라 끝까지 달달함 유지하려면 2개 정도는 필요한 듯🙃
어느 지점을 시켜도 멜론 양은 비교적 양이 늘 많았던 거 같다. 이날도 역시 멜론 양 혜자로구나🍈🍈
큐브 치즈가 콕콕 박힌 요거통통 빙수
치즈의 진~한 고소한 맛과 연유의 달달함, 거기에 가운데 듬뿍 담긴 아이스크림까지🍨 완벽해✨
매번 이것만 시켜 먹는 이유가 있다. 설빙, 괜히 빙수맛집이 아니다.. 뭐 하긴 맛있는 것만 들어갔으니 맛없을 수가 없지요-!
한참 퍼먹다가 중간에 투입한 멜론
멜론 각각 크기가 엄청 크다. 큰 거 좀 작은 거 할 것 없이 오늘따라 유독 달달하구나
그리고 반 정도 남겨뒀던 연유를 마저 슈르룩 뿌려주면 달달함+달달함, 맛있는 거 더하기 맛있는 거😆
시원한 빙수 한 그릇 뚝딱하니 여름 더위가 한방에 가시는 기분이었다.
매번 시켜 먹을 때마다 만족했던 요거통통멜론빙수, 가격이 15,900원이면 가성비 있는 건 아니지만 좀 비싸도 가격만큼의 맛을 내주니까~ 만족합니다-!🙃
본격 시작되는 여름더위와 장마가 아직 한참 남았으니 앞으로 종종 더 시켜 먹을 예정ㅎ
+배민 배달, 내돈내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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