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서치> 경주여행, 황리단길 카페부터 이색 맛집까지 이모저모(feat.개다리소반)

부기쓰 Travel/국내여행

경주여행, 황리단길 카페부터 이색 맛집까지 이모저모(feat.개다리소반)

물대포 2023. 8. 13. 10:00
728x90
반응형

얼마 전 다녀온 경주여행 이모저모 복기☺️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황리단길-!
여기서 먹었던 맛난 음식과 길거리 뷰를 간단히 소개해 보려고 한다. 참고용으로 봐주시기를 :)




8월 초라 엄청 더웠던 경주의 날씨,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뜨거웠지만 사진은 쨍하게 잘 나왔다..ㅎ




황리단길 메인 거리를 걷기 전, 주차해놓고 걸어가면서 본 풍경은 참 멋졌다.
다른 지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길가 무덤뷰-!




황리단길 주요 포토존 중 하나였던 곳
더워서 급하게 사진 찍고 더위를 피해 일단 시원한 음료 를 마시기 위해 카페로 갔다.





✔️한옥카페 플로리안
위치; 황남동 304-5

 

 

 

 


테라스가 있는 카페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문 형식으로 된 프라이빗한 공간이 따로 있다. 한옥의 멋과 예스러운 소품으로 인테리어 한 감성 카페




카페 밖에 있던 너무 귀여운 소품, 개다리소반
이거 진짜 얼마만에 보는 것인가-!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기념으로 당장 사가고 싶었지만 황리단길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다ㅠ



+결국 인터넷으로 구매함😏
(참고: 사진 누르시면 구매한 사이트가 나와유)





기념하며 사갈 음식을 고르다가 들어오게 된 곳

 

 


✔️황남샌드
위치; 황남동 290-5

 

 

 



줄서있길래 호기심에 구경하다가 간단히 선물하기 좋아보여서 구매했다. 맛은 좋았는데 개당 2천 원 정도라 크기에 비해서 가격이 좀 센 편





참기름 냄새인지, 어쨌든 냄새에 홀려 들른 두 번째 가게

 


✔️황남우엉김밥
위치; 황남동 294

 

 



일반 우엉, 매운 우엉 반반 시켰는데 우엉조림의 맛이 굉장히 진해서 좋았다. 김밥이랑 꼭 함께 싸서 먹어야 간이 알맞음-! 우엉조림만 먹으면 당연히 짜다..허허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주전부리 사려고 편의점에 들렀는데, 캬 경주 건물들은 이런 한옥식으로 되어있는 곳이 많아서 멋지다..!





주차장 근처에 있던 포토존
일본어 간판, 일본어 자판기에 아톰 포스터까지
딱 이 모습만 보면 경주가 아니라 일본인 줄
한적한 일본 도시 감성 분위기가 느껴져서 찰칵📷




근데 옆에는 또 태극기가 대문짝만하게 붙어있었다.
이러나 저러나 아무튼 새삼 태극기가 멋져보였음-!!






짧고 굵게 황리단길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맛난 음식도 잘 챙겨먹었던 하루, 경주는 유적이 아니어도 그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다..🫶🏻


그럼 소소한 황리단길 방문 리뷰는 여기서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