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후 렌즈착용 언제부터, 유의사항

저하된 시력을 회복하기 위한 시력교정술로 라섹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라섹수술을 하여 시력을 어느 정도 회복했더라도 그 이후에 꾸준히 눈을 관리해주지 않으면 다시 시력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사후관리 또한 중요하다.

 

시력교정술을 받고 난 후 렌즈 착용이 언제부터 가능한지, 그리고 유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Q. 라섹 후 렌즈착용 언제부터?

라섹을 받고 난 이후 미용을 목적으로 렌즈를 착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언제부터 착용해도 되는지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라섹수술 이후 각막이 회복되기까지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라섹 후 바로 렌즈 착용하는 것은 부작용이 올 수 있어 권장하지 않고 있다. 시력교정으로 손상된 각막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목표 시력까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안구에 충분한 영양소와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는 만큼 렌즈 착용은 자제해야 한다.

 

 

평생 렌즈착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고 각목 회복 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가끔 착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급적 렌즈 착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또한 렌즈 착용의 여부는 개인의 판단보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하여 본인의 안구 상태를 확인한 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착용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렌즈착용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

 

렌즈는 함수율로 인해 눈물을 빨아들이게 되면서 안구에 건조감을 유발하는데 투명렌즈보다는 컬러렌즈가 더 건조감이 심하게 유발될 수 있다. 라섹을 하고 난 후라면 더욱 안구 건조감이 심해지기 때문에 렌즈 착용을 권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렌즈 착용 시, 눈의 움직임을 렌즈가 따라가지 못하고 겉도는 현상 즉, 훌라현상이 자주 발생하게 되고 특히 컬러렌즈의 경우, 알레르기, 안구건조증, 각막궤양 등의 여러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Q. 라섹 후 유의사항 (사후관리)

라섹 후에도 꾸준한 시력관리는 권장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그래야만 향상된 시력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 잦은 전자기기(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사용 또는 근거리 작업 시에는 눈을 반드시 휴식시켜줘야한다.

- 음주, 흡연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렌즈 착용 역시 권장하지 않는다.

 

 

 

 

수술 당일에는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당일날 얼굴 세안은 피하고 수건을 적셔서 가볍게 닦아내는 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