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조각공원
위치; 강동면 정동진리 50-9
지난 연휴(10.8) 당일치기 강릉 명소 구경하기!
일출하면 떠오르는 강릉의 명소 정동진을 방문했다. 정동쪽에 위치해 있다고 하여 ‘정동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995년에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더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다.
정동진 조각공원은 호텔 썬크루즈 안에 있기 때문에 무료가 아니고 입장료를 내야 한다.
주차료, 관람 입장료가 따로인데 주차료를 내면 그 영수증으로 1인 입장이 가능하다. 그래서 2인이라면 입장할 때, 주차 영수증 제출하고 동반 1인만 관람 입장료를 지불하면 된다.
*주차료 5,000원 (소형차 기준)
*관람 입장료 대인 5,000원 / 소인 3,000원
[썬크루즈 럭셔리 해양스포츠 정보]
*요트 일반투어(1인 기준) : 투숙객 1만원 / 일반 6만원
*요트 단독투어(8인 기준) : 투숙객 50만원 / 일반 1백민원
*패러세일링 (2인 탑승) : 투숙객 4만5천원 / 일반 8만원
*제트보트 : 투숙객 1만 5천원 / 일반 3만원
자 이제, 정동진 조각공원 관람하러 고고~
해돋이 명소를 이제야 보다니, ‘축복의 손’ 사이에서 사람 없을 때 빠르게 기념 촬영하기📸
이 날 날씨가 좋아서 바다색도 쨍하고 푸르게 보였다. 사진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훨 좋으니 눈으로 더 많이 담고 바다바람도 느끼며 정동진 즐기기 :)
유명한 포토존 ’천국의 계단‘, 밑에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올라가면 살짝 위태로운 느낌이 들면서 바람까지 불면 조금 무섭다..🤣
*2명이 동시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함(경고문 있음)
*발을 밖으로 내놓고 찍을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있음
이 외에 데크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또 다른 포토존이 나오는데 바다 한가운데에서 찍은 거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거 같다.
*‘천국의 계단’ 포토존에서 사진 건졌으니 밑에까지 내려가는 건 패스,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이라 밑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 위에서 사진 찍는 게 무서울 거 같았다..;)
실컷 바다사진을 찍고 이번엔 썬크루즈 호텔의 전망대와 조각공원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화살표 방향 그대로 따라가면 외부로 나가 조각공원을 구경할 수 있는데 우린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향했다. 스카이라운지는 전망대에서 한층만 걸어 올라가면 된다. (엘리베이터로는 못 감)
전망대에는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의 역사가 담긴 기록전시관도 있다. 가볍게 둘러보고 나와도 좋을 거 같다.
이제 스카이라운지 이동! 입장 전 ‘1인 1 메뉴’ 주문 안내와 가격표가 붙어있다.
스카이라운지 내부는 꽤나 넓은 편이고 창가 자리가 당연히 핫한데, 비어있는 자리도 몇 군데 보였다.
라운지층에서 한 계단 내려오면 기념품점이 있다. 기념품은 다양한 잡화들이 있었는데 딱히 사고 싶은 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다.🙂
호텔 내부에 제과점도 있다고 해서 간식용 빵도 사고 음료도 마실 겸 이동했다.
*라운지에서 마셔도 되지만 제과점도 추천! 빵, 음료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있다. 자리도 많고 통유리로 된 창가 자리 뷰도 만족할 만하다.
호텔 로비 공간 (참고용으로 찍어뒀다.)
마지막 코스로 조각공원을 가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배 모양이 새겨진 멋진 분수대가 나오는데 뒷배경이 멋있어서 추천 포토존이다.😉
조각공원 입구와 조각상들의 모습
입구의 위엄 있는 인어상, 역동적인 말 조각상을 비롯하여 군데군데 조각상 보는 재미가 있다.
생각보다 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던 곳, 기회가 되면 다음에는 썬크루즈 호텔을 이용해봐도 괜찮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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